지수선물, 보합권 등락…외인vs기관·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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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와 함께 지수선물이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30일 오전 11시7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 내년 3월물은 전날보다 0.10포인트(0.04%) 상승한 272.05를 기록 중이다.
이날 미국 증시 호조와 함께 상승 출발한 지수선물은 기관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장중 272.85까지 뛰었다. 전날 기록한 장중 최고가를 재차 갈아치운 것. 이후 외국인이 3000계약대로 순매도 규모를 늘리면서 지수선물은 하락 반전, 한때 271.80까지 밀렸으나 이내 상승 전환했다.
외국인 투자가가 2567계약을 순매도하며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564계약, 985계약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1이 넘어서는 강한 콘탱고 경향을 유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 거래가 각각 94억원, 159억원 순매수를 기록해 전체 254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3414계약 늘어난 10만1683계약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30일 오전 11시7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 내년 3월물은 전날보다 0.10포인트(0.04%) 상승한 272.05를 기록 중이다.
이날 미국 증시 호조와 함께 상승 출발한 지수선물은 기관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장중 272.85까지 뛰었다. 전날 기록한 장중 최고가를 재차 갈아치운 것. 이후 외국인이 3000계약대로 순매도 규모를 늘리면서 지수선물은 하락 반전, 한때 271.80까지 밀렸으나 이내 상승 전환했다.
외국인 투자가가 2567계약을 순매도하며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564계약, 985계약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1이 넘어서는 강한 콘탱고 경향을 유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 거래가 각각 94억원, 159억원 순매수를 기록해 전체 254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3414계약 늘어난 10만1683계약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