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 enjoyed the usual flurry of family festivities. Only after Christmas did she get around to clearing off her cluttered desk. Under a stack of papers, she was horrified to find the gift checks which she had forgotten to enclose.
아흔을 넘기자 할머니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는 일이 여간 힘겨운 일이 아니었으므로 이젠 물건 대신 수표를 보내기로 했다. 카드에 "손수 선물을 구입하길"이라고 적어서 일찌감치 발송했다.
할머니는 예년처럼 가족들이 모여서 북적거리는 명절 분위기를 즐겼다. 그렇게 크리스마스를 지내고 나서야 할머니는 어질러진 책상을 정돈하게 되었다. 그런데 할머니를 화들짝 놀라게 하는 일이 벌어졌다. 어질러진 종이 더미 아래에서 미처 카드에 동봉하지 않은 수표들이 나온 것이다.
△flurry of family festivities:가족 축제로 북적거림
△clutter:어지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