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내년 1월 5~6일 이틀 동안 설연휴기간(2월1~6일) 운행하는 기차승차권을 예매한다고 30일 발표했다.대상은 KTX,새마을호,누리로(간선형 고속전동차),무궁화호의 좌석지정 승차권이다.설 열차시간표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년 1월 5일 오전 6~8시엔 경부선,충북선,경북선,대구선,경전선,동해남부선 기차표를 인터넷으로,오전 10시~낮 12시는 창구에서 예매할수 있다.6일 같은 시간엔 호남선,전라선,장항선,중앙선,태백선,영동선 승차권을 인터넷 및 창구에서 살 수 있다.

예약·예매방법은 창구발매의 경우 승차권 발매단말기가 있는 역과 철도승차권 판매대리점(여행사 등)에서 할 수 있다.인터넷예약은 코레일홈페이지에서 ‘설 승차권 예약홈페이지’로 연결해 하면 된다.예약 승차권은 내년 1월 6일 오후 2시부터 1월 13일 자정까지 결제하거나 사야한다.그렇지않으면 승차권이 자동취소 된다.

승차권은 1인당 1회 편도 6매까지(왕복 12매) 살 수 있다.동반석은 인터넷으로 예약 할 수 없고 승차권 발매단말기가 설치된 매표창구에서만 가능하다.자세한 내용은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로 확인하면 된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