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은 생필품 가격을 검색·비교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앱은 전국 135개 대형마트·백화점·기업형 슈퍼·편의점·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생필품 240여종의 가격을 매주 업데이트해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특정 지역에서 원하는 상품의 최저가 판매 매장을 찾을 수 있다.

이 앱은 SK텔레콤의 T-스토어에서 '생필품', '소비자원', '가격비교' 등의 키워드로 검색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