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황정음·남규리 등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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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 한채아, 김수현, 함은정, 최시원, 노민우, 황정음, 최시원 8인이 'SBS 연기대상'에서 뉴스타상을 수상했다.
주상욱과 김수현·황정음은 '자이언트'로, 한채아는 '이웃집 웬수', 함은정은 '커피하우스', 최시원은 '오 마이 레이디', 남규리는 '인생은 아름다워', 노민우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로 각각 뉴스타상을 거머쥐었다. 특히 다리 부상을 당한 함은정은 목발을 짚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남규리는 울먹이며 "아무것도 아닌 저를 믿고 연기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시원은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받고 한해를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 멤버들 없이 여러분 앞에 혼자 서려니 굉장히 어색하다"고 전하며, 수퍼쥬니어 고유의 인사법으로 마무리했다.
황정음은 "누리꾼들이 뽑아주신 상이라 의미 있는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부족한 저를 연기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제작진과 선배들께 고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SBS 연기대상'은 올해 SBS 드라마에서 활약한 이범수, 박진희, 이수경이 진행을 맡았고, 배우 고현정, 이범수, 정보석, 현빈, 하지원, 권상우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시상식을 빛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