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치배우' 이천희, 전혜진 위해 세레나데 프러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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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결혼을 발표한 이천희가 예비신부를 위해 준비한 프러포즈가 공개됐다.
30일 SBS '한밤의 TV 연예'에는 이천희가 전혜진에게 프러포즈 하는 영상을 단독 입수해 공개했다.
최근 가수 마이큐 공연을 전혜진과 나란히 관람한 이천희는 갑자기 옷을 차려입고 무대위에 등장했다.
이천희는 연예계 소문난 음치이지만 전혜진을 위해 '새벽이 오면'을 열창했다. 이런 이천희의 관객들은 웃음을 터트렸지만 전혜진은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또 노래하는 내내 들고 있던 상자에서 반지를 꺼내 전혜진에게 전해줬다.
이천희는 최근 9살 연하의 아역배우 출신 전혜진과 내년 3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전혜진은 현재 임신 8주이다.
한편, 이천희는 30일 방송된 MBC '2010 연기대상'에서 출연작 '글로리아'로 가족상을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