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훈이 E채널의 대국민스타 뒷담화 프로젝트 ’포커페이스’에서 NRG로 활동하던 시절 동료 노유민과 한 여자를 놓고 삼각관계에 빠졌던 사실을 공개했다.

NRG활동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시절, 우연한 기회로 박한별의 친구를 알게 된 천명훈. 그녀에게 호감을 가지게 된 그는 그녀와 연락을 주고 받던 중, 그녀가 친구이자 동료인 노유민과 교제하기로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천명훈은 그녀에게 연락을 할 수 없었고, 마음속으로나마 그녀와 노유민의 만남이 잘되길 바랬다고 밝혔다.

그러나 노유민 또한 오래가지 않아 그녀에게 퇴짜를 맞았다고 한다. 당대 최고 인기그룹 NRG 두 멤버를 퇴짜 놓은 여인은 누구일지에 대해 판정단의 관심이 쏟아졌고, 천명훈은 그녀에 대해 현재 활동중인 여자 가수 L양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강은비는 자신을 괴롭히던 톱 여배우로부터 자신을 보호해준 오지호의 선행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예능프로그램 촬영 중 동료 남자 배우와 친해진 강은비는 한 여배우로부터 그와 가까이 지내지 말라는 경고를 받았다.

경고에도 불구하고 남자 배우와 보란 듯이 더 친하게 지냈고, 이후 부산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누군가 뒤에서 강은비를 밀쳐 넘어질뻔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한다. 뒤를 돌아보자 그녀의 뒤에는 그때 경고했던 여배우가 서 있었다고. 영화제 후에 열린 뒤풀이 장소에서도 여배우의 괴롭힘은 계속됐고, 옆에 있던 오지호의 도움으로 간신히 그 여배우의 괴롭힘에서 벗어났다고 한다.

강은비는 당시 자신을 보호해준 오지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힘들었던 심경을 토로했다.

이외에도 이파니는 아이돌 그룹에게 성희롱 당한 사연을 충격 고백해 또 한번 스튜디오에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클럽에서 유명 아이돌 그룹과 합석을 하게 된 이파니는 멤버들이 자신의 신체 일부에 대해 노골적으로 성형여부를 논의했다고 밝혀 포커페이스 판정단을 충격에 빠뜨렸다.

1일 밤 12시 E채널의 대국민 스타 뒷담화 프로젝트 ‘포커페이스’에서 진실과 거짓을 둘러싼 팽팽한 토크배틀이 펼쳐진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