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 검사에 임용된 후 대구지검장과 대구고검장,법무부 차관을 거쳐 대검 차장을 지낸 정통 법조인이다.

대통령직인수위에서 법무행정위 간사를 맡아 이명박 정부와 인연을 맺었으며 2008~2009년 대통령실 민정수석을 역임했다.

2004년 대구지검장 재직 때 당시 정상명 대구고검장과 함께 기업경영 혁신기법인 '6시그마' 운동을 검찰에 최초로 도입해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보호감호,보호관찰제도 분야 전문가로 '보안처분제도론'과 '보호관찰제도 10년의 평가'등 다수의 저서와 논문을 내며 우리나라 보호관찰제도를 정착시킨 주인공으로 평가받는다. 부인 김외숙씨(55)와의 사이에 1녀.

◆약력=△서울(58) △경동고, 한양대 법대 △사시 18회 △서울지검 북부지청 △인천지검 1차장 △대구지검장 △대구고검장△법무부 차관 △대검 차장 △대통령 민정수석 △정부법무공단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