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새해가 시작됐다. 유럽 재정위기,위키리크스 폭로,각종 테러 등으로 다사다난했던 지난해와 달리 새해에는 국제사회에서도 좋은 뉴스가 많이 전해지길 기원한다. 러시아 북부 무르만스크에 30일 한낮에도 초저녁과 같은 어둠이 펼쳐져 있다。북극해에 접한 이 도시는 1년 중 6개월씩 낮과 밤이 지속된다.

/무르만스크신화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