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서 젖소농장 구제역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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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구제역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 천안에서 또 다시 구제역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충남도 축산과 등에 따르면 천안시 수신면 인근의 젖소농장에서 젖소 50여마리 중 2마리가 구제역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젖소농장은 전날 오전 10시20분께 구제역 의심사례를 신고했다. 이후 검역관이 현장에서 시료 등을 채취,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한 결과 구제역 양성 판정이 내려진 것으로 전해졌다.
충남도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것은 지난해 5월 7일(검역원 판정일 기준)이후 약 8개월 만에 재발한 것이다.
한경닷컴 경제팀 open@hankyung.com
2일 충남도 축산과 등에 따르면 천안시 수신면 인근의 젖소농장에서 젖소 50여마리 중 2마리가 구제역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젖소농장은 전날 오전 10시20분께 구제역 의심사례를 신고했다. 이후 검역관이 현장에서 시료 등을 채취,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한 결과 구제역 양성 판정이 내려진 것으로 전해졌다.
충남도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것은 지난해 5월 7일(검역원 판정일 기준)이후 약 8개월 만에 재발한 것이다.
한경닷컴 경제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