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금융산업 - 저축은행] 저축은행 중앙회, 바과세 혜택ㆍ방카슈랑스 업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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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업무개발ㆍ수익성 다변화
저축銀 경쟁력 회복 지원
저축銀 경쟁력 회복 지원
저축은행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저축은행중앙회는 작년 한 해 저축은행업계의 부동산 부실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연착륙을 위해 앞장섰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작년 부실저축은행이던 하나로저축은행을 인수해 경영정상화를 진행했고,협회의 자율규제 기능을 강화해 금융당국과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주력했다. 또 저신용층을 위한 대출상품인 '햇살론'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구축해온 신용평가시스템(CSS)을 가동해 업계의 서민금융지원을 도왔다.
올해엔 저축은행들이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신규업무 개발 및 시행을 통해 저축은행들의 수익성 다변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먼저 저축은행 예금의 비과세 혹은 세금우대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와 다각도로 접촉하고 있다. 현재 저축은행권은 새마을금고 신협 등 전체 서민금융업권에서 유일하게 비과세 혜택이 없다. 또 그동안 대부업체의 거래정보 이용이 막혔던 업계의 상황을 감안,저축은행의 서민금융 확대를 위해 대부업체 신용정보 공유를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 펀드 방카슈랑스 등 업무영역 확대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저축은행중앙회는 작년 부실저축은행이던 하나로저축은행을 인수해 경영정상화를 진행했고,협회의 자율규제 기능을 강화해 금융당국과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주력했다. 또 저신용층을 위한 대출상품인 '햇살론'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구축해온 신용평가시스템(CSS)을 가동해 업계의 서민금융지원을 도왔다.
올해엔 저축은행들이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신규업무 개발 및 시행을 통해 저축은행들의 수익성 다변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먼저 저축은행 예금의 비과세 혹은 세금우대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와 다각도로 접촉하고 있다. 현재 저축은행권은 새마을금고 신협 등 전체 서민금융업권에서 유일하게 비과세 혜택이 없다. 또 그동안 대부업체의 거래정보 이용이 막혔던 업계의 상황을 감안,저축은행의 서민금융 확대를 위해 대부업체 신용정보 공유를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 펀드 방카슈랑스 등 업무영역 확대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