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금융산업 - 카드] 신한카드, 고객 중심 체제 전환…동반 이익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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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1위 신한카드는 고객 감동 경영을 실행함으로써 고객, 회사의 동반 이익을 도모한다는 차원에서 '고객 중심 사업 체제 전환을 통한 수익 창출력 강화'를 2011년 전략목표로 정했다.
이를 위해 △영업 경쟁 기반 혁신 △소프트(Soft) 경쟁력 레벨 업 △리스크 관리 최적화 △그룹 시너지 주도 △중장기 전략 실행 기반 구축 등을 5대 핵심 추진 전략으로 수립했다.
먼저 영업 경쟁 기반 혁신을 위해 고객 가치(Value) 기반의 영업 구조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타 카드사와 차별되는 새로운 마케팅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함으로써 고객 기반을 견고히 할 계획이다.
실제 작년 3분기 신한카드는 모집인(23만7000명)이나 제휴업체(5만4000명)를 통한 회원모집 외에도 영업점을 통해 신규로 6만명,인터넷을 통해 2만3000명,자동응답시스템(ARS) 고객센터로 2000명,기타 방법으로 2만4000명을 가입시키는 등 다양한 고객 모집 채널을 확보해 놨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던 소프트 경쟁력을 한 단계 높여 고객의 기대 수준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고객 접점 서비스 혁신,경영효율화 및 1등 사업자로서의 사회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로 했다. 잠재 리스크에 대한 사전 통제를 강화함으로써 전사적인 리스크 관리 능력도 최적화할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올해도 큰 강점 중 하나인 신한금융그룹과의 시너지 제고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카드 포인트를 신한금융그룹의 금융상품을 이용할 때 현금처럼 쓸 수 있게 한 '에스모어(S-MORE) 카드'의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시너지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 평생 고객 모시기'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기존 신용판매 금융 등 기능 및 상품 중심의 조직을 리테일 법인 등 고객군별 사업본부제로 전환했다. 따라서 앞으로 고객군별 신용카드와 관련된 서비스를 일원화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효율적으로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이를 위해 △영업 경쟁 기반 혁신 △소프트(Soft) 경쟁력 레벨 업 △리스크 관리 최적화 △그룹 시너지 주도 △중장기 전략 실행 기반 구축 등을 5대 핵심 추진 전략으로 수립했다.
먼저 영업 경쟁 기반 혁신을 위해 고객 가치(Value) 기반의 영업 구조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타 카드사와 차별되는 새로운 마케팅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함으로써 고객 기반을 견고히 할 계획이다.
실제 작년 3분기 신한카드는 모집인(23만7000명)이나 제휴업체(5만4000명)를 통한 회원모집 외에도 영업점을 통해 신규로 6만명,인터넷을 통해 2만3000명,자동응답시스템(ARS) 고객센터로 2000명,기타 방법으로 2만4000명을 가입시키는 등 다양한 고객 모집 채널을 확보해 놨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던 소프트 경쟁력을 한 단계 높여 고객의 기대 수준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고객 접점 서비스 혁신,경영효율화 및 1등 사업자로서의 사회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로 했다. 잠재 리스크에 대한 사전 통제를 강화함으로써 전사적인 리스크 관리 능력도 최적화할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올해도 큰 강점 중 하나인 신한금융그룹과의 시너지 제고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카드 포인트를 신한금융그룹의 금융상품을 이용할 때 현금처럼 쓸 수 있게 한 '에스모어(S-MORE) 카드'의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시너지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 평생 고객 모시기'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기존 신용판매 금융 등 기능 및 상품 중심의 조직을 리테일 법인 등 고객군별 사업본부제로 전환했다. 따라서 앞으로 고객군별 신용카드와 관련된 서비스를 일원화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효율적으로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