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신세계는 3일부터 전국 신세계백화점 9개 점포와 이마트 133개 점포에서 설 상품권 ‘트리니티 패키지’를 판매한다.5000만원짜리 세트 100개,3000만원짜리 세트 300개,1000만원짜리 세트 3000개 등 3400세트를 마련했다.

5000만원짜리 세트를 구매하면 상품권 150만원어치와 기프트카드 25만원권을 증정하고 3000만원짜리 세트를 사면 상품권 75만원어치와 기프트카드 20만원권,1000만원짜리 세트를 구입하면 20만원 상품권과 5만원권의 기프트카드를 제공한다.처음으로 신세계 상품권을 구매하는 법인에는 멤버십 카드를 발급해주고 구매 금액의 1%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오는 7일까지 상품권을 사전 예약하는 법인 고객에게 0.3%~0.6% 할인 혜택을 준다.

이와 별도로 100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 신세계 기프트카드 패키지를 선보인다.기프트카드는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를 비롯해 조선호텔,보노보노,여주프리미엄아울렛,스타벅스커피 등 신세계 관계사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