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 윤상현, 김사랑에 스케치북 프러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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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윤상현이 김사랑에게 로맨틱한 스케치북 프러포즈를 선보인다.
2일 방송될 SBS '시크릿가든' 16회에서는 오스카(윤상현 분)가 자신의 잘못으로 떠나보낸 윤슬(김사랑 분)의 마음을 되찾기 위해 스케치북을 통해 사랑을 고백한다.
오스카는 자신의 사과를 받아들이기도 힘들어하는 윤슬에게 진심어린 마음을 보여주기 위해 요가를 하고 있는 윤슬을 찾아간다.
사람들이 많은 것도 아랑곳 하지 않고 오스카는 스케치북에다 "내 자신을 너무 쉽게 용서한 나를 용서해라"며 "궁금한 게 있는데 진짜 군밤 너 아니야?" "그리고 이중에서 네가 제일 예뻐! 그 다음은 나"라는 문구들을 차례로 보여주며 많은 사람들 앞에서 프러포즈를 한다.
윤상현은 스케치북 프러포즈를 하면서 특유의 유쾌하고 명랑한 유머와 재치를 선보여 김사랑을 비롯한 촬영 스태프들을 모두 웃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시크릿가든'은 지난 1일 방송에서 26.6%의 전국 시청률(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을 기록,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