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호, 이하정 아나운서와 결혼 전제로 '열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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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호와 MBC 이하정 아나운서가 결혼을 전제로 열애중이다.
당초 두 사람은 6개월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으나, MBC의 한 관계자는 "이하정 아나운서가 정준호씨를 인터뷰 하면서 본격 인연이 맺어졌다"고 전했다.
정준호는 2일 이하정 아나운서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으며, 이하정 아나운서 역시 MBC '섹션TV 연예통신' 제작진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정준호와의 열애사실을 간접적으로 시인했다.
정준호보다 9살 연하인 이하정 아나운서는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석사 출신으로, '뽀뽀뽀 아이조아', '우리말 나들이', '섹션TV 연예통신' 등을 거쳐 현재는 MBC '6시 뉴스매거진'을 진행하고 있다.
정준호는 얼마 전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내년에 는 좋은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결혼 가능성을 시사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