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모델 방은미, 신내림 받고 무속인 변신…작두 위의 삶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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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런웨이에서 주가를 올리던 패션모델 방은미(26)가 무당이 된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
4일 방송되는 채널 뷰 '마이 트루 스토리'에는 1992년 모델 센터 1기생으로 큰 키와 시크한 외모로 주목받던 방은미가 갑작스레 신내림을 받고 무당이 돼야만 했던 기구한 사연이 공개됐다.
방은미는 패션모델로 가장 주목받고 있을 당시 원인을 알 수 없는 이명 현상과 극심한 두통으로 모델 생활을 그만두고 결혼을 결심했다.
행복한 결혼 생활도 잠시 사랑하는 남편이 "귀신이 보인다"며 괴로움을 토로하자 자신의 탓이라는 생각에 '신의 딸'이 되기로 결정한 것.
신내림을 받고 무당이 된지 6년, 방은미는 격렬한 몸짓과 화려한 복식을 자랑하는 황해도 굿의 만신으로 다시 태어났다.
방은미의 파란만장한 인생스토리는 4일 밤 11시 '마이 트루 스토리' 에서 방송된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4일 방송되는 채널 뷰 '마이 트루 스토리'에는 1992년 모델 센터 1기생으로 큰 키와 시크한 외모로 주목받던 방은미가 갑작스레 신내림을 받고 무당이 돼야만 했던 기구한 사연이 공개됐다.
방은미는 패션모델로 가장 주목받고 있을 당시 원인을 알 수 없는 이명 현상과 극심한 두통으로 모델 생활을 그만두고 결혼을 결심했다.
행복한 결혼 생활도 잠시 사랑하는 남편이 "귀신이 보인다"며 괴로움을 토로하자 자신의 탓이라는 생각에 '신의 딸'이 되기로 결정한 것.
신내림을 받고 무당이 된지 6년, 방은미는 격렬한 몸짓과 화려한 복식을 자랑하는 황해도 굿의 만신으로 다시 태어났다.
방은미의 파란만장한 인생스토리는 4일 밤 11시 '마이 트루 스토리' 에서 방송된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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