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미쓰에이가 제이튠엔터테인먼트(이하 제이튠)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미쓰에이는 그동안 JYP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개념인 레이블 AQ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활동해왔다. 그러나 제이튠은 지난해 말 박진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고, 미쓰에이도 같은 길을 가게 됐다.

제이튠은 3일 "미쓰에이가 당사와 새롭게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계약과 관련해서는 별도의 전속계약금을 지급한 것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미쓰에이가 멤버 중 절반인 두 명이 중국인이고 데뷔 전부터 중화권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 진출을 목표로 준비해 온 팀이니만큼 이들의 활동을 아시아 전체로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