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50억 원을 기탁했습니다.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은 "이번 성금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그 동안 임직원 1만5천 명이 장기기증서약에 참가했으며 20년째 사랑의 김장담그기를 실시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 경영을 지속해오고 있습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