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외국인 '팔자' 불구 최고치 경신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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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2011년 거래일 첫날인 3일 최고치 경신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후 1시20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90포인트(0.33%) 오른 274.90을 기록 중이다. 오름세로 장을 출발한 지수선물은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듯 했으나 이내 상승세로 가닥을 잡아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장중 275.30까지 뛰어 연신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외국인 투자가가 5376계약을 대거 순매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름세가 쉽사리 꺾이지 않는 모습이다. 개인이 4693계약을 순매수하며 지수선물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고, 기관도 631계약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1 중후반대의 강한 콘탱고 경향을 유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가 153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가 167억원 순매도를 기록해 전체 프로그램은 16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전 거래일보다 1645계약 늘어난 10만2123계약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날 오후 1시20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90포인트(0.33%) 오른 274.90을 기록 중이다. 오름세로 장을 출발한 지수선물은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듯 했으나 이내 상승세로 가닥을 잡아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장중 275.30까지 뛰어 연신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외국인 투자가가 5376계약을 대거 순매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름세가 쉽사리 꺾이지 않는 모습이다. 개인이 4693계약을 순매수하며 지수선물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고, 기관도 631계약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1 중후반대의 강한 콘탱고 경향을 유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가 153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가 167억원 순매도를 기록해 전체 프로그램은 16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전 거래일보다 1645계약 늘어난 10만2123계약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