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 나달(스페인 · 왼쪽)과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2일 카타르 도하 서쪽 해변에서 수중 테니스 시범 경기를 벌이고 있다. 이 행사는 카타르오픈 테니스대회를 하루 앞두고 대회 홍보차 열렸다. 카타르는 최근 2022년 월드컵을 유치하고 국부펀드를 통해 영국 프로축구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를 추진하는 등 스포츠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도하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