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언론 현빈-송혜교 결별설 보도, 韓스타 '흠집내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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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언론에서 소녀시대 윤아 성형설과 AV 출연설에 이어 배우 현빈과 송혜교 커플의 결별설을 보도해 한국 스타 흠집내기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중국의 포털사이트 왕이위러(网易娱乐)는 "최근 한국의 톱스타 커플인 현빈과 송혜교가 결별했다고 알려졌다"며 "현빈이 'SBS 2010 연기대상'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할 때 제작사와 동료 하지원에게는 감사의 인사를 했지만, 연인 송혜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는 현빈과 송혜교가 사이 문제가 생겨서 그렇다"고 판단했다.
이러한 중국 언론의 보도에 국내 네티즌들은 "적당히 해라", "한국 스타 흠집내기 지겹다", "아니 말이 되는 소릴 해라", "중국, 추측은 이제 그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빈은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까도남'으로 등장해 뜨거운 인기몰이 하고 있는 중이며, 송혜교는 영화 '페티쉬'로 스크린에 컴백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