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컵라면과 와인으로 '새해 맞이'…'궁상 종결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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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이 컵라면에 와인을 마시며 새해를 맞이하는 사진을 올려 화제다.
유아인은 지난 1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에라이'라는 제목으로 "미안해 급하게 튀김우동 먹으러 왔었어. 쉽구퐐췰유고사사미일, 내 복 가져가라. 랄랄라"라는 재미있는 새해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유아인은 다소 지저분한 방바닥에 앉아 김치를 꺼내 놓고 라면을 먹는 소탈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또한 유아인의 앞에는 지저분한 방 분위기가 어울리지 않게 와인이 한 병 덩그러니 놓여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와인 주변에도 안주로 보이는 과자와 반찬들이 널려 있다.
유아인은 방긋 웃는 표정, 깜짝 놀라는 표정, 터프하게 면발을 입에 물고 카메라를 노려보는 표정을 지어 보이며 다양한 매력을 드러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거참 인간적이시구만ㅋㅋ", "뭘 해도 매력이 철철 넘친다", "표정으로 라면 맛을 설명해 주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KBS2 '성균관 스캔들'에서 걸오 문재신 역을 맡아 최고의 한 해를 보냈던 유아인은 올해 영화 '완득이'로 스크린에도 얼굴을 비출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