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가 일본 드라마 '사자에상 시즌3'에 카메오로 출연해 화제다.
소녀시대는 일본 후지TV 드라마 '사자에상 시즌3' 2일 방송분에서 주인공 나미하라의 꿈에 깜짝 등장했다.
나미하라의 꿈 속에서 소녀시대는 골프 캐디로 변신, 홀인원을 성공한 나미하라에게 나타나 "원더풀" "나이스샷"을 외치며 축하했다.
나미하라가 "누구냐"고 묻자 "노래하고 춤추는 스타가 되고 싶어요"라며 "소녀시대"임을 밝히고는 'Gee'에 맞춰 깜찍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사자에상'은 40년 넘게 방송되고 있는 초장수 드라마로 이 드라마에 외국인 카메오가 등장한 것은 소녀시대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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