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IT·금융 사고 있다…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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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4일 경기 정상화 기대를 반영한 기관 매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유수민 연구원은 "올해 첫 거래일 외국인은 3000억원 넘는 순매수를 보였는데 외국인 매수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 연구원은 보다 중요한 것은 기관의 매매동향이라고 진단했다. 연말 이후 기관 투자자는 IT와 금융 섹터에 대한 편입비중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 이는 올해 글로벌 경기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적극 반영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이런 경기 정상화 기대가 지수의 사상최고치 경신과 업종별 종목별 매기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고 덧붙였다.
동일 섹터내에서도 1등주와 2등주간의 수익률 갭이 빠르게 해소될 조짐이 발견되고 있고 지난해 부진을 보인 코스닥 시장 또한 연초 기대감과 IT부품업체 중심의 기관 매수세로 빠른 주가 복원 시도를 보이고 있다고 유 연구원은 진단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
이 증권사 유수민 연구원은 "올해 첫 거래일 외국인은 3000억원 넘는 순매수를 보였는데 외국인 매수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 연구원은 보다 중요한 것은 기관의 매매동향이라고 진단했다. 연말 이후 기관 투자자는 IT와 금융 섹터에 대한 편입비중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 이는 올해 글로벌 경기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적극 반영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이런 경기 정상화 기대가 지수의 사상최고치 경신과 업종별 종목별 매기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고 덧붙였다.
동일 섹터내에서도 1등주와 2등주간의 수익률 갭이 빠르게 해소될 조짐이 발견되고 있고 지난해 부진을 보인 코스닥 시장 또한 연초 기대감과 IT부품업체 중심의 기관 매수세로 빠른 주가 복원 시도를 보이고 있다고 유 연구원은 진단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