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청순녀' 하수빈 컴백…단독 콘서트 개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청순한 이미지로 1990년대 사랑받았던 가수 하수빈(37)이 첫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는 4일 "하수빈이 오는 8일 오후 6시 양재동 현대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첫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1992년 데뷔한 하수빈은 1993년 2집까지 낸 후 공백기를 가졌고 지난해 11월 17년 만에 3집 '더 퍼시스턴스 오브 메모리(The Persistence Of Memory)'를 내고 가요계에 복귀했다.
그는 이날 공연을 3부로 나눠 꾸민다.
1부에서는 '노노노노노' '더 이상 내게 아픔을 남기지마' 등 1, 2집의 히트곡과 10대 시절 만든 자작곡을 노래하고 2부에서는 팬들을 무대에 올려 함께 하며 3부에서는 '메모리스(Memories)' 등 3집 수록곡을 들려준다.
최근 방송을 통해 근황을 전한 하수빈은 강산이 두번이나 변했을 세월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외모를 간직해 시선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