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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株, 내수 확대…수출 신차효과 기대"-NH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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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투자증권은 4일 자동차 업종에 대해 내수 판매 확대와 수출에서의 신차 효과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투자 매력은 기아차>현대차 순으로 제시했다.

    이 증권사 이상현 연구원은 "2010년 자동차 내수 판매가 전년대비 5.2% 성장한 145만7000대를 기록했다"면서도 "이는 160만대를 넘었던 1996년과 2002년에 비해서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2011년에도 3%대 판매 성장이 이어질 전망"이라면서 "특히 IMF이후 경기회복으로 1999~2002년 내수 수요가 호황일때 차를 구매했던 소비자들이 10년이 지나 본격적으로 차를 교체하기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신차 투입 효과가 수출 시장으로 이어지는 점도 긍정적이란 판단이다.

    이 연구원은 "특히 현대차의 아반테MD, 에쿠스, YF소나타 하이브리드, 기아차의 K5, 스포티지R 등 신차의 해외 출시가 이어질 전망이어서 해외시장에서의 판매성장도 기대된다"고 했다.

    4분기 실적과 글로벌 판매 성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유효하다는 평가다. 그는 "현대차의 경우 비정규직 조업차질 영향으로 예상치보다 4분기 판매대수는 줄어들었지만 감소대수가 크지않아 실적하락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기아차의 경우에는 예상보다 판매대수가 증가함에 따라 사상최대실적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2011년 현대-기아차 글로벌 판매목표가 633만대로 전년대비 10.3% 확대될 것으로 기대돼 글로벌 시장 성장률은 7% 이상을 웃도는 판매 실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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