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주 기대해도 좋다"…유망종목 30選-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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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4일 올해는 중소형 주식을 기대해도 좋다며 유망종목 30개를 제시했다.
이 증권사 정근해 스몰캡팀장은 "과거 주식시장으로의 유동성 확대는 개인 중심의 시장을 형성했다"며 "대형주의 안정성보다 중소형주의 성장성에 무게가 실리며 중소형주 강세 현상이 뚜렷했다"고 전했다.
올해도 글로벌 저금리 기조와 실질금리 마이너스(-) 전환, 부동산 시장의 중립적인 투자매력 등으로 유동성 장세가 확대될 것이란 판단이다.
또 실적을 보면 2011년에는 대형주보다 우량 중소형주가 더 우월하다는 분석이다. 정 팀장은 "중소형 주식 대비 대형주의 주당순이익(EPS) 증가율 둔화로 중소형 주식이 대형주의 상승률을 웃돌 가능성이 높다"며 "2011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대형주가 10.3배, 중형주가 8.5배, 소형주가 5.5배로 중소형주 중심의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매력도가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2011년은 중소형 주식의 강세 필요조건이 충족되는 해"라며 "지난해 외국인들이 경기선행지수 상승전환에 따라 안정적인 대형주를 집중 선취했다면, 올해는 대형주에서 수익률이 높은 중소형주로 매기가 확산될 것"으로 내다봤다.
우리투자증권은 올해 관심을 가질만한 중소형주로 대우인터내셔널 SK네트웍스 GKL 현대그린푸드 포스코켐텍 카프로 S&T중공업 CJ CGV 현대상사 실리콘웍스 한솔테크닉스 동국S&C 한라건설 일진전기 동양기전 SBS콘텐츠허브 금호전기 에스엠 한올바이오파마 우리파이낸셜 사조산업 SDN 코라오홀딩스 한솔케미칼 디아이씨 탑엔지니어링 오디텍 이녹스 HRS MDS테크 등을 추천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 증권사 정근해 스몰캡팀장은 "과거 주식시장으로의 유동성 확대는 개인 중심의 시장을 형성했다"며 "대형주의 안정성보다 중소형주의 성장성에 무게가 실리며 중소형주 강세 현상이 뚜렷했다"고 전했다.
올해도 글로벌 저금리 기조와 실질금리 마이너스(-) 전환, 부동산 시장의 중립적인 투자매력 등으로 유동성 장세가 확대될 것이란 판단이다.
또 실적을 보면 2011년에는 대형주보다 우량 중소형주가 더 우월하다는 분석이다. 정 팀장은 "중소형 주식 대비 대형주의 주당순이익(EPS) 증가율 둔화로 중소형 주식이 대형주의 상승률을 웃돌 가능성이 높다"며 "2011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대형주가 10.3배, 중형주가 8.5배, 소형주가 5.5배로 중소형주 중심의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매력도가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2011년은 중소형 주식의 강세 필요조건이 충족되는 해"라며 "지난해 외국인들이 경기선행지수 상승전환에 따라 안정적인 대형주를 집중 선취했다면, 올해는 대형주에서 수익률이 높은 중소형주로 매기가 확산될 것"으로 내다봤다.
우리투자증권은 올해 관심을 가질만한 중소형주로 대우인터내셔널 SK네트웍스 GKL 현대그린푸드 포스코켐텍 카프로 S&T중공업 CJ CGV 현대상사 실리콘웍스 한솔테크닉스 동국S&C 한라건설 일진전기 동양기전 SBS콘텐츠허브 금호전기 에스엠 한올바이오파마 우리파이낸셜 사조산업 SDN 코라오홀딩스 한솔케미칼 디아이씨 탑엔지니어링 오디텍 이녹스 HRS MDS테크 등을 추천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