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증시, 대부분 상승…'日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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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가 대부분 오름세다. 새해 첫 거래를 시작한 일본, 중국이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한국과 홍콩도 상승 흐름을 따르고 있다. 반면 대만은 소폭 내림세다.
4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44.93포인트(1.42%) 오른 10373.85에 오전장을 마쳤다.
이날 일본증시는 연말 연시를 맞아 휴장했던 기간 중에 해외 증시가 상승세를 나타냈던 점이 호재로 작용해 큰 폭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전기전자·자동차 등 주력 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전날 미국 증시가 경기 지표 개선에 오름세를 보인 점도 이날 증시 상승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도요타, 닛산자동차가 각각 전 거래일 보다 1.09%, 3.49% 상승했고, 소니와 니콘은 각각 1.57%, 3.04% 올랐다.
오전 11시 15분 현재 다른 아시아 증시는 대부분 오름세다. 대만은 소폭 내림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보다 0.16% 오른 2812.48을 기록하고 있고, 홍콩항셍지수는 0.17%오른 23476.20을 나타내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9017.72로 0.08% 내림세다. 같은 시간 한국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는 각각 0.35%, 0.73% 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4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44.93포인트(1.42%) 오른 10373.85에 오전장을 마쳤다.
이날 일본증시는 연말 연시를 맞아 휴장했던 기간 중에 해외 증시가 상승세를 나타냈던 점이 호재로 작용해 큰 폭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전기전자·자동차 등 주력 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전날 미국 증시가 경기 지표 개선에 오름세를 보인 점도 이날 증시 상승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도요타, 닛산자동차가 각각 전 거래일 보다 1.09%, 3.49% 상승했고, 소니와 니콘은 각각 1.57%, 3.04% 올랐다.
오전 11시 15분 현재 다른 아시아 증시는 대부분 오름세다. 대만은 소폭 내림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보다 0.16% 오른 2812.48을 기록하고 있고, 홍콩항셍지수는 0.17%오른 23476.20을 나타내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9017.72로 0.08% 내림세다. 같은 시간 한국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는 각각 0.35%, 0.73% 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