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대표 주원)이 총상금 1억원을 내걸고 FX마진 및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17일부터 4월 8일까지 총 12주간 진행될 이번 대회는 투자 대상에 따라 FX마진과 해외선물 부문으로 나뉘어 개최된다. 각 부문, 또는 두 부문 동시 참여도 가능하다.

대회 참여를 위해서는 FX마진의 경우 5000달러 이상, 해외선물은 3000달러 이상의 예탁금 계좌가 있어야 한다.

FX마진과 해외선물의 누적수익률 우승자에게는 각각 2000만원과 1500만원의 우승 상금이 주어진다. 수익금 1위에게는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이, 다승왕과 거래 1위에도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이 상금으로 수여된다.

손실금액 1,2위도 각각 300만원과 200만원의 상금을 받을수 있어 '위로금'도 상당하다.

참가 신청자 중 선착순 50명에게는 디지털카메라, 혹은 모니터를 선물한다.

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3월 18일까지 KTB투자증권 홈페이지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고객지원센터(1599-3100), 인근 영업지점 등을 통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 증권사 홈페이지(http://www.ktb.co.kr)를 참조하면 된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