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 다산금융상] (금상) 시중은행부문 - 하나은행, 소매금융 강하고 리스크 관리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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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2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 시상식
하나은행(행장 김정태 · 사진)은 1971년 투자금융회사로 설립된 이후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지속해 왔다. 1991년 투자금융사에서 은행으로 전환한 뒤 충청은행(1998년),보람은행(1999년),서울은행(2002년) 등을 차례로 인수 · 합병하며 현재의 모습으로 진화했다. 국내 금융회사 중 유일하게 '39년 연속 흑자 및 배당' 기록을 갖고 있다.
하나은행은 특히 소매금융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자산이 많은 사람들을 상대로 한 프라이빗뱅킹(PB)은 유로머니가 주관하는 '베스트 프라이빗 뱅크' 상을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 연속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리스크관리(RM) 제도 역시 선진화돼 있다. 정확하고 빠른 심사 시스템을 통해 다른 은행보다 신속한 금융 지원을 거래업체에 제공해 오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노인요양시설인 하나케어센터 및 어린이보육시설인 하나푸르니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다. 금융 소외계층을 위해 하나미소희망재단을 설립,저소득층의 자활을 적극 돕고 있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
하나은행은 특히 소매금융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자산이 많은 사람들을 상대로 한 프라이빗뱅킹(PB)은 유로머니가 주관하는 '베스트 프라이빗 뱅크' 상을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 연속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리스크관리(RM) 제도 역시 선진화돼 있다. 정확하고 빠른 심사 시스템을 통해 다른 은행보다 신속한 금융 지원을 거래업체에 제공해 오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노인요양시설인 하나케어센터 및 어린이보육시설인 하나푸르니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다. 금융 소외계층을 위해 하나미소희망재단을 설립,저소득층의 자활을 적극 돕고 있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