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과 외교통상부는 협정을 맺고 국민과의 소통 채널을 강화하기 위해 NHN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미투데이를 활용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대해 NHN은 "국민, 재외 동포와의 소통을 위한 외교통상부의 SNS 활용을 지원하고, 외교 국가별 콘텐츠 및 정세 정보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며 "이 같은 정보를 검색결과와 네이버캐스트에 순차 반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상헌 NHN 대표는 "네이버와 미투데이를 통해 외교통상부와 해외 재외공관들의 생생한 현지 소식을 접하고, 소통하는 가운데 정보의 가치가 더욱 성장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