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청장 장수만)은 3일 시무식을 갖고 '2010년 자랑스런 방위사업청인' 3명을 선발했다. 정책기획분야 김영산 부이사관(54 · 왼쪽부터),사업관리분야 홍두표 대령(51),계약분야 김창근 서기관(56)이 그 주인공들이다. 김 부이사관은 지난 2년 동안 대변인으로 근무하면서 적극적인 언론 프로모션을 통해 정책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홍 대령은 육군 과학화전투훈련단 부대 개편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김 서기관은 목록 · 규격분야에서 각종 제도와 절차를 개선하고 정비하는 데 기여했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