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오앓이' 유아인, 알고보니 '궁상' 종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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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오앓이'의 주인공 유아인의 소탈한 모습이 화제로 떠올랐다.
유아인은 지난 1일 미니홈피에 '에라이'라는 제목으로 편안한 복장으로 컵라면을 먹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유아인은 흰티셔츠에 츄리닝을 입고 방바닥에 앉아 김치를 통째로 꺼내 놓고 라면과 와인을 먹고 있는 모습이다. 또 라면을 먹으며 방긋 웃는 표정, 깜짝 놀라는 표정, 터프하게 면발을 입에 물고 카메라를 노려보고 있다.
유아인은 사진과 함께 "미안해 급하게 우동 먹으러 왔었어. 쉽구퐐췰유고사사미일, 내 복 가져가라'는 재미있는 글도 남겨 팬과 교류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다" "새해부터 '궁상 종결자'다"라는 방응을 보이며 즐거워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