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명품 남성복 브랜드 알프레드 던힐은 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참 갤러리에서 올 봄 · 여름 시즌을 겨냥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실험정신과 영국식 모더니즘'을 주제로 넓은 라펠(재킷의 앞으로 접힌 옷깃 부분), 싱글 단추가 특징인 재킷과 얇은 모직 소재의 블레이저(재킷류)를 주요 아이템으로 내세웠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