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주라도 테마주는 위험…관심가질 종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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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5일 중소형주로의 종목별 매기 확산을 고려하더라도 테마주보다는 자동차, IT부품, 기계관련 업종에 우선 관심을 가지라고 제시했다.
이 증권사 한범호 연구원은 "지난해 부진한 수익률을 만회하려는 중소형주의 반등세는 4일까지 계속됐다"며 "대형주들의 상대적인 반등 강도는 2005년 이후 가장 심화된 수준에 육박하고 있고 중소형주들의 역차별 해소는 추가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밝혔다.
또 대형주보다 상대적으로 선전하는 영미권 증시의 중소형주 흐름도 코스닥과 중소형주의 추가적인 반등을 지지할 수 있는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실적 안정성 여부는 종목 선정의 최우선 점검요소라고 강조했다. 수익률만을 목적으로 테마주 전반을 겨냥하는 식의 공격형 전술을 시도하기에는 위험부담이 만만치 않다고 한 연구원은 주장했다.
그는 "지난 주말 발표된 국내 수출지표를 감안할 때 우선적인 매수권역에 놓인 것은 전방산업의 개선 기대감이 유지되는 자동차와 IT부품, 기계관련 업종의 중형주"라고 제시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
이 증권사 한범호 연구원은 "지난해 부진한 수익률을 만회하려는 중소형주의 반등세는 4일까지 계속됐다"며 "대형주들의 상대적인 반등 강도는 2005년 이후 가장 심화된 수준에 육박하고 있고 중소형주들의 역차별 해소는 추가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밝혔다.
또 대형주보다 상대적으로 선전하는 영미권 증시의 중소형주 흐름도 코스닥과 중소형주의 추가적인 반등을 지지할 수 있는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실적 안정성 여부는 종목 선정의 최우선 점검요소라고 강조했다. 수익률만을 목적으로 테마주 전반을 겨냥하는 식의 공격형 전술을 시도하기에는 위험부담이 만만치 않다고 한 연구원은 주장했다.
그는 "지난 주말 발표된 국내 수출지표를 감안할 때 우선적인 매수권역에 놓인 것은 전방산업의 개선 기대감이 유지되는 자동차와 IT부품, 기계관련 업종의 중형주"라고 제시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