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인텍플러스, 상장 첫날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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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광다이오드(LED)·반도체·태양광용 외관검사장비 업체 인텍플러스가 코스닥시장 거래 첫날 급등 중이다.
5일 인텍플러스는 공모가(7000원)보다 높은 1만4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오전 9시2분 현재 시초가보다 2000원(14.29%) 오른 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보고서에서 "인텍플러스는 안정적인 거래처 확보가 강점"이라며 "삼성전자, 하이닉스, 삼성전기, LG이노텍 등 국내 주요 반도체 및 LED관련 기업가 주요 매출처"라고 밝혔다.
이 증권사는 또 "인텍플러스는 우월한 시장지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주력제품인 LED검사장비의 경우 삼성LED에 독점 공급 중이고 전세계 메모리반도체의 약 15%가 인텍플러스의 장비로 외관검사가 실시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신한금융투자는 "LED는 앞으로 자동차, 조명 등에 적용분야가 확대될 전망인데다 반도체 업체들도 올해 지속적으로 설비투자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돼 인텍플러스의 영업환경은 양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5일 인텍플러스는 공모가(7000원)보다 높은 1만4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오전 9시2분 현재 시초가보다 2000원(14.29%) 오른 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보고서에서 "인텍플러스는 안정적인 거래처 확보가 강점"이라며 "삼성전자, 하이닉스, 삼성전기, LG이노텍 등 국내 주요 반도체 및 LED관련 기업가 주요 매출처"라고 밝혔다.
이 증권사는 또 "인텍플러스는 우월한 시장지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주력제품인 LED검사장비의 경우 삼성LED에 독점 공급 중이고 전세계 메모리반도체의 약 15%가 인텍플러스의 장비로 외관검사가 실시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신한금융투자는 "LED는 앞으로 자동차, 조명 등에 적용분야가 확대될 전망인데다 반도체 업체들도 올해 지속적으로 설비투자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돼 인텍플러스의 영업환경은 양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