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엿새만에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5일 오전 9시6분 현재 전날보다 5.46포인트 하락한 2079.58을 기록중이다. 미 증시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코스피지수도 단기 급등 피로감에 소폭 하락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장중 사상최고치(2085.45)를 눈앞에 놓고 일단 한걸음 후퇴하고 있는 모습이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09억원, 224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기관은 347억원 매수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은 소폭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지만 비차익으로 매물이 나오면서 41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혼조 양상이다. 전기전자업종이 부진한 흐름이지만 건설, 운수창고 업종은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현대모비스, 신한지주 등은 하락하고 있고 포스코, 현대차, LG화학 등은 상승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상승종목은 280개를 기록하고 있고 350개 종목은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