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승아가 걸그룹 오렌지캬라멜로 깜짝 변신해 화제다.

지난 4일 윤승아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몽땅 내사랑' 촬영 중 오렌지캬라멜로 변신"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윤승아는 금빛 가발과 오렌지색 볼터치, 오렌지캬라멜 특유의 깜찍한 무대 의상을 입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번 변신은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사랑'에서 연출된 장면으로, 상가 번영회에서 주최하는 장기자랑 대회에 참가해 1등 상금으로 할머니의 임플란트를 해 드리겠다는 승아의 효심을 기특하게 여겨 할머니(김영옥), 은희(방은희)까지 합심해 오렌지캬라멜의 '마법소녀'에 도전한 것이다.

윤승아는 촬영을 위해 며칠간 춤과 노래 연습에 매진했으며, 특히 김영옥과 방은희의 댄스 열연에 모든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감탄의 박수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윤승아의 깜짝 변신은 5일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사랑'을 통해 공개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