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신정환의 귀국여부가 또 한번 이슈로 떠올랐다.

5일 한 매체는 방송관계자의 인터뷰를 인용해 신정환이 이달 내 귀국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또 이는 지난 12월 신정환을 만나기 위해 네팔에 다녀온 후 언론과 인터뷰 한 신정환의 최측근의 발언과도 일치해 더욱 힘이 실리고 있는 상황.

하지만 매체는 "신정환이 개인적인 시간을 좀 더 갖고 싶어 해 더 늦게 돌아올 확률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신정환은 지난해 8월 말 약 한달간 필리핀 세부에 머물다 9월부터 네팔에 체류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대해 탁재훈은 여러 방송을 통해 신정환에게 "어서 돌아와서 사죄드리고, 다시 시작하라"며 동료애를 과시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