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11번가가 해외 주방 브랜드 제품을 백화점보다 저렴하게 선보이는 ‘주방 수입·명품관’을 5일 연다.

주방 수입·명품관은 보덤(스위스),포트메리온(영국),헨켈(독일) 등 해외 96개 우수 주방 브랜드의 정식 수입원이 들여온 상품을 입점시켜 백화점보다 평균 1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코너다.백화점과 동일한 품질 보증을 받을 수 있으며 11번가를 통해 애프터서비스도 가능하다.일부는 백화점에서도 애프터서비스가 된다.도자기,글라스,조리용품,보조기구,잡화소품 등 카테고리별로 브랜드를 분류해 쇼핑이 편리하며 수시로 기획·할인전을 열 예정이다.입점 브랜드는 점차 늘리기로 했다.

오는 15일까지 수입 주방 브랜드를 최대 77% 할인 판매하는 ‘톱 브랜드 할인 및 사은전’과 ‘서프라이즈 11선&축하상품전’을 연다.할인율은 TVS 77%(이하 최대치),보덤 45%,조셉조셉 38%,르크루제 35%,웨지우드·포트메리온·베른데스·실리트 20% 등이다.이밖에 ‘로얄스태포드 머그세트’를 8900원,‘포트메리온 티세트 3종’을 7만9200원,‘코렐 홈세프 48개 세트’를 19만9000원 등에 내놓는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