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승폭 확대…외인 매수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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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상승세로 돌아선 이후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5일 오후 1시11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16포인트(0.41%) 오른 523.51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에 약세흐름을 보였던 이날 지수는 개인의 매수 강화로 강세로 돌아섰다. 이후 외국인도 매수에 가담하면서 상승폭을 늘리고 있다.
개인이 닷새만에 순매수에 나서며 235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도 7일째 매수 우위로 74억원의 순매수다. 기관은 220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통신서비스 섬유의류 제약 음식료담배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양상이다. 서울반도체 CJ오쇼핑 메가스터디 등이 오름세인 반면, 셀트리온 SK브로드밴드 포스코 ICT 등은 내림세다.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계획을 발표하면서 IT 부품장비주들이 수혜 기대로 강세다. 국제엘렉트릭이 7% 급등 중이고, 유니테스트 에스에프에이 아바코 프로써어티 등이 2~3%대의 상승세다.
새내기주들도 동반 급등 중이다.이날 코스닥시장에 입성한 케이비게임앤앱스스팩 티에스이 인텍플러스 등이 모두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지앤알은 경영양수도 검토 소식에 나흘째 상한가에서 거래되고 있다.
현재 상한가 13개 등 429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2개를 포함한 517개 종목은 내림세다. 65개 종목은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5일 오후 1시11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16포인트(0.41%) 오른 523.51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에 약세흐름을 보였던 이날 지수는 개인의 매수 강화로 강세로 돌아섰다. 이후 외국인도 매수에 가담하면서 상승폭을 늘리고 있다.
개인이 닷새만에 순매수에 나서며 235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도 7일째 매수 우위로 74억원의 순매수다. 기관은 220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통신서비스 섬유의류 제약 음식료담배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양상이다. 서울반도체 CJ오쇼핑 메가스터디 등이 오름세인 반면, 셀트리온 SK브로드밴드 포스코 ICT 등은 내림세다.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계획을 발표하면서 IT 부품장비주들이 수혜 기대로 강세다. 국제엘렉트릭이 7% 급등 중이고, 유니테스트 에스에프에이 아바코 프로써어티 등이 2~3%대의 상승세다.
새내기주들도 동반 급등 중이다.이날 코스닥시장에 입성한 케이비게임앤앱스스팩 티에스이 인텍플러스 등이 모두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지앤알은 경영양수도 검토 소식에 나흘째 상한가에서 거래되고 있다.
현재 상한가 13개 등 429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2개를 포함한 517개 종목은 내림세다. 65개 종목은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