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은 5일 멕시코 전력청(CFE)이 발주한 3043억원 규모의 'Norte II 민간발전사업(IPP) 프로젝트' 관련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공사에서 삼성엔지니어링은 설계 조달 시공 시운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일괄 턴키 방식으로 맡게 될 예정이다. 계약기간은 2013년 5월 31일까지다.

이 프로젝트의 사업주는 'KST일렉트릭파워컴퍼니(한국전력, 삼성물산 상사, Techint Consortium)'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