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시밀러 업체인 이수앱지스가 삼성그룹의 투자 확대 수혜 기대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이수앱지스 주가는 오후 2시45분 현재 전날보다 350원(2.38%) 오른 1만5050원에 거래되며 하루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삼성그룹이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인 43조1천억원을 투자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개장초 5.10% 급상승하기도 했다. 한편, 이수앱지스는 삼성전자와 함께 유방암 치료제인 '허셉틴'과 대장암 치료제 '얼비툭스'의 바이오시밀러를 공동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