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병원, 시카고에 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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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외국인 환자 1000명 유치"
심장질환 전문 세종병원(이사장 정란희)은 미국인 환자의 국내 유치를 위해 시카고에 현지법인을 설립했다고 5일 밝혔다.
정란희 이사장은 "미국 의료수가와 비교해 가격은 합리적이면서도 의료 수준은 선진국과 비슷해 미국 환자들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지법인 설립으로 미국 동 · 서부를 아우르는 통합 마케팅이 가능해져 올해 1000여명의 중증 외국인 환자 유치 목표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말했다.
2009년부터 의료관광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세종병원은 첫해에 160명,작년에 300명의 러시아 중국 베트남 환자를 유치했다. 작년 10월부터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외국인 전용병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JCI(미국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인증을 받기 위해 준비작업도 진행 중이다.
정종호 기자 rumba@hankyung.com
정란희 이사장은 "미국 의료수가와 비교해 가격은 합리적이면서도 의료 수준은 선진국과 비슷해 미국 환자들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지법인 설립으로 미국 동 · 서부를 아우르는 통합 마케팅이 가능해져 올해 1000여명의 중증 외국인 환자 유치 목표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말했다.
2009년부터 의료관광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세종병원은 첫해에 160명,작년에 300명의 러시아 중국 베트남 환자를 유치했다. 작년 10월부터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외국인 전용병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JCI(미국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인증을 받기 위해 준비작업도 진행 중이다.
정종호 기자 rumb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