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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요타, 포드 브랜드 격차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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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30]미국 소비자들이 가장 우호적으로 평가하는 자동차 브랜드는 미국 포드와 일본 도요타로 나타났다.

    블룸버그통신은 6일 이날 발간된 컨슈머리포트 최신호를 인용,“도요타와 포드가 브랜드 선호도 최상위권을 기록했다”며 “하지만 그동안 미국 시장에서 압도적으로 선호되던 도요타차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약화됐고,포드는 이미지가 대폭 개선되면서 두 회사에 대한 브랜드 선호도가 비슷한 수준이 됐다”고 보도했다.

    컨슈머리포트에 따르면 포드는 2년 전에 비해 브랜드 평가에서 35포인트 오른 144를 기록했고,도요타는 같은 기간 46포인트가 빠진 147에 그쳤다.

    컨슈머리포트는 “도요타가 지난 2년간 글로벌 시장에서 800만대의 차량을 리콜하면서 안전성과 품질,가치 측면에서 모든 점수가 하락했다”며 “반면 포드는 지난해 모델 라인업을 개선하고 성능을 향상시켜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이미지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이번 브랜드 이미지 조사는 지난해 12월 2일부터 6일까지 미국 소비자 172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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