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른바 큰 얼굴을 칭하는 ‘대두’ 해프닝을 겪은 ‘슈퍼스타K'의 존박이 이와 관련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6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진행된 갤럭시탭 브랜디드 컨텐츠 '라이프 이즈 탭(Life is Tab) 쇼케이스'에서 존박은 “물론 봤는데 억울하지 않다. 재미있고 유쾌하다”라고 쿨하게 대처했다.

한편, 존박은 “사실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돼 얼떨떨하고 나인가 싶을 정도로 신기하고 감사하다”라면서 “미국에서도 삼성은 엄청나게 발전하고 있는 회사라서 부모님이 자랑스러워 하실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존박은 “사실 사인회나 공연회 때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면서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고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내 꿈을 나눌 수 있는 기획사, 내가 원하는 것을 펼쳐줄 수 있고, 진심으로 아껴주는 기획사를 찾아 활발한 활동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허각, 존박, 장재인, 강승윤 ‘슈퍼스타K’ 톱 4인방이 참여한 '라이프 이즈 탭'은 7일부터 온라인 및 극장, 케이블 TV를 통해 공개된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