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칼린 음악감독이 연하남을 짝사랑 중인 것을 밝혀져 초미의 관심으로 떠올랐다.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박칼린은 "지금 사랑을 하고 있냐"는 MC 강호동의 질문에 "그런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강호동이 짝사랑 상대에 대해 묻자 박칼린은 "답변을 하면 위험하다"며 "상대는 연상이 아닌 연하남"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 친구는 자기 일의 정중앙을 향해 가고 있다"며 "쉽게 이야기하자면 자기 일에 장인 정신을 갖고 움직이는 사람, 멋있더라"라고 설명하며 애뜻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박칼린이 짝사랑 하는 연하남이 지난해 KBS '남자의 자격'에 함께 출연했던 최재림이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했다.

한편, 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황금어장' 5일 방송은 22.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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