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6일 경기도 화성 롤링힐스에서 2011년 전국 지점장 판매결의 대회를 갖고 올해 내수시장 점유율 목표를 35%로 확정했다. 서영종 기아차 사장은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지난해 내수 점유율 33%를 기록하는 등 창사 이래 최대 판매실적을 거뒀다"며 "새해에도 경쟁력을 갖춘 신차 출시와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 등을 통해 다시 한번 기아차의 새로운 역사를 세우자"고 말했다. 기아차는 올해 신형 모닝,프라이드 후속 모델 등을 새로 내놓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