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고객만족지수] 2010 NCSI 우수기업 : 삼성물산 등

● 삼성물산

주거트렌드 선도…13년째 1위

삼성물산(사장 정연주 · 사진)은 새로운 주거문화 트렌드를 선도하며 아파트 부문에서 1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엔 전통 도자기의 부드러운 곡선미를 살린 실내조명 '安시리즈'가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의 하나인 독일의 '201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했다.



● 영진전문대

졸업예정자 662명 대기업 취업

영진전문대학(총장 장영철·사진)은 고객만족지수 85점을 기록하며 전문대학 부문에서 9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올 2월 졸업예정자 가운데 삼성전자 83명，제일모직 44명 등 삼성그룹 계열사에 172명 합격한 것을 비롯해 LG그룹 258명，하이닉스반도체 25명 등 모두 662명이 대기업 취업을 확정했다.



● 대림산업

전문가 점검단, 하자 100% 처리

대림산업(사장 김종인·사진)은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점검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MOT제도를 개선했다. 전문가로 구성된 고객가치 점검단을 신설,입주시작일 70일 전에 세대 내의 하자를 점검하고 지적사항과 하자부분은 30일 전에 열리는 고객 사전방문 행사 전까지 100% 처리하고 있다.



● 인터컨티넨탈 호텔

객실·연회장 서비스 지속 개선

인터컨티넨탈호텔(총지배인 디디에 벨뚜와즈·사진)은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종류의 조사를 진행,고객만족도 수준을 평가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지속해 왔다. 객실 이용 고객만족도지수(GSTS)뿐 아니라 연회장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지수인 MSTS 등을 설정, 평가하고 있다.



● 롯데호텔

CS만족 사례 전직원 공유

롯데호텔(대표 좌상봉·사진)은 업무를 기준으로 나눠진 10개 부문별로 CS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방식으로 고객만족의 기반을 닦고 있다. CS혁신팀은 각 부문별로 모인 아이디어를 총괄 관리하며 CS향상을 위한 노력을 전사적인 차원에서 진행 중이다. CS만족 사례를 발굴,사례집도 제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