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맥에서도 앱스토어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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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자사의 PC용 운영체제(OS)인 맥(Mac)을 탑재한 컴퓨터에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앱 · 응용프로그램)을 사고팔 수 있는 '맥 앱스토어' 서비스를 시작했다. 애플이 스마트폰에 이어 PC 시장에서도 소프트웨어 판매 방식을 혁신적으로 바꿔 놓을 수 있을지 글로벌 IT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애플은 6일(현지시간) "한국을 포함한 90여개 국가에서 맥 앱스토어 서비스를 시작한다"며 "현재 게임 음악 교육 등 21개 카테고리에 1000여개의 유 · 무료 앱이 올라와 있다"고 발표했다.
맥 앱스토어를 이용하려면 우선 맥 OS가 최신 버전(10.6.6)으로 업그레이드돼 있어야 한다. 최신 맥 OS를 탑재한 맥북 등에서 화면 왼쪽 상단에 있는 '애플' 메뉴를 열어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면 맥 앱스토어가 자동으로 설치된다.
사용법은 기존 앱스토어와 비슷하다. 내려받기를 원하는 앱을 검색한 후 비용을 지불하고 다운로드하면 된다.
개발자들이 프로그램 값을 자율적으로 책정하고,앱스토어에 등록하기 전에 애플 측은 프로그램 문제점 등을 심의한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애플은 6일(현지시간) "한국을 포함한 90여개 국가에서 맥 앱스토어 서비스를 시작한다"며 "현재 게임 음악 교육 등 21개 카테고리에 1000여개의 유 · 무료 앱이 올라와 있다"고 발표했다.
맥 앱스토어를 이용하려면 우선 맥 OS가 최신 버전(10.6.6)으로 업그레이드돼 있어야 한다. 최신 맥 OS를 탑재한 맥북 등에서 화면 왼쪽 상단에 있는 '애플' 메뉴를 열어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면 맥 앱스토어가 자동으로 설치된다.
사용법은 기존 앱스토어와 비슷하다. 내려받기를 원하는 앱을 검색한 후 비용을 지불하고 다운로드하면 된다.
개발자들이 프로그램 값을 자율적으로 책정하고,앱스토어에 등록하기 전에 애플 측은 프로그램 문제점 등을 심의한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